인디 아이돌로 살아가기

2024. 6. 15. 12:23무덤

24년도 6월이 다가왔습니다.
 
이전 후기들을 정리하는데에 시간이 너무 오래걸린 감이 있어서 이제서야 몰아서 써봅니다. 지하아이돌의 공연을 차근차근 따라다니면서 다양한 커버장르 곡들이 익숙해지고 좀더 복작복작한 무대 분위기와 관객 수도 훨씬 많이 늘어난 것 같아요. 게다가 메인스트림으로 향하는 기회들도 많아지고 있어 이 판을 즐기고 있는게 나름 흥미롭고 재밌는거같습니다.
 
제목이 인디 아이돌로 살아가기인데 3가지의 추억들에 대해 적을텐데요. 처음은 루리님의 대한 이야기를 짧막하게 적어보고 모카란 아이돌과 함께 1:1 홍대 오프회를 했던 당시의 기억과 사진들을 올려보면서 간단한 후기를 남기구
 
마지막으로는 치오의 프로센 해산과 '반' 졸업(?)에 제 이야기를 살짝 담아보고 그때 준비했던 선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 예정입니다.
 
그럼 시작해볼게요
 


 
 

유비키리의 시작, 그리고 루리

유비키리의 루리님

 
한창 덴파마루가 열심히 달리던 시절 23년도 1월에는 유비키리라는 그룹이 데뷔했습니다.
 

이때의 라인업은 지금봐도 멋있다.

 
 덴파마루를 열심히 따라다니던 저는 이날 유비키리의 데뷔라이브를 지켜보았는데요.
솔직한 당시의 기억으로는 3명의 멤버 중 가장 두각을 나타내던 아이돌은 키큰 파란 의상의 아이돌이였습니다. 그리고 노란색 의상의 루리님 같은 경우에는 긴장을 엄청 많이 했던터라 목소리가 떨렸던 기억까지 나요. 이때 무대를 봤을땐 정말 많이 준비했다고 생각했던게 데뷔라이브에 오리곡이 존재했던 그룹이라 기억이 남았어요.
 
하지만 이후의 겐바에서는 노란색의상의 루리님 분홍색 의상의 여울님이 함께 팀을 이끌게 됩니다. 지하돌 판을 영위하면서 즐기다보면 겹겐이던 때에 종종 보는 유비키리의 무대를 종종 감상해 왔었는데 가끔은 커버곡의 음원이 존재하지않아서 무반주로 불러주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때는 진짜 많이 인상 깊더라구요.
 
루리님은 성장하는 아이돌 중 가장 진중한 느낌이였습니다. 뭔가 빗대는 말로 똥꼬발랄(?)같은 텐션도 아니거니와 그러면 아이돌력이 물씬 느껴지는 상큼? 그런것도 아니였습니다. T의 아우라가 느껴지는 아이돌이죠.
 
그런데 루리님의 이런 성격? 스타일을 반대로 공략하는 여울님의 존재가 많이 중요했죠. 둘의 차이가 시너지를 만들어내던것 같았습니다.
 
무대의 모습, 루리님이 지나온 흐름들은 판을 즐기다보면 오시가 아니여도 종종 무대를 봤던 기억이 많습니다. 제가 가장 크게 인식한 루리님의 이미지는 여울님과 함께 진짜 건실하게 라이브 겐바를 소화하는데에서 느껴지는거였는데요. 저도 그때는 유입된지 얼마 안된 시점이라 되게 낯설었지만 최근에서야 루리님의 진가를 알게되어 기쁘네요 ㅋㅋ..

 
그 혼란했던 시기를 뒤로하고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유비키리의 모습은 점점 든든하게 잡혀져 가던게 많았습니다. 보컬의 실력들을 포함해서 곡을 즐기는 여유도 많이 생기고 각자의 매력이 잘보이는 형태로 바뀌어져 갔죠.
 
루리님은 심지어 운전대를 잡은 인스타 사진을 종종 올리는 편이라 그것 또한 매력적이였습니다.
 
무튼 긴 시간이 지난 24년 5월 25일 여울님의 생탄제가 있는 날
 
이날 루리님이 편지를 읽고 나서 여울님의 프리스타일 편지낭독 시간이 있었는데
 
확 와닿았던 순간이 하나 있었습니다.
 
여울님이 루리님과 함께하면서 서로가 부족하거나 아쉬운부분들이 많았겠지만 그걸 꾸준히 채워나가는 그때에도 본인이 느꼈던 경험했던 현실적인 것들을 포함하여
 
자신의 모습에 대한 아쉬움, 내가 그냥 담담하게 받아드리는것들을 인정하는 이야기들을 하다보니
소위 말해서 경쟁력이라고 하는 부분들을 스스로도 얻지 못한것에 말들이 아프게 다가왔습니다.
 
루리님의 그때 잠깐 눈물을 보이셨는데 저도 어찌보면 씁쓸한 감정들보다는 그런걸 어린친구가 참고 넘어간다는게 슬펐다고 해야할까요. 그런게 느껴졌었습니다.
 
아이돌은 빛이 나는 순간을 기억하기도 모자른데 자신의 현실의 그냥 타협해버리는게 안타깝지 않나요?
 
그 부분이 살짝 안쓰러웠지만 여울님의 당찬 낭만지리는 제스쳐에 웃고 넘어갑니다.
 
하지만 유비키리는 정말 다양한 그림을 그릴 줄 아는 그룹입니다.
 
그동안의 서사가 더 빛나고 아름다워지는 것도 있는것 같네요. 다음 도약을 위해 계속해서 좋은 공연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루리님은 모두에게 행복함을 줄 수 있는 멋진 아이돌이란것도 잊지마세요.
 
유비키리 화이팅입니다.
 

 


 
 
 

카와나리 모카 / 홍대 1:1 오프회!

모카핑핑이와의 데이트

24년 3월 22일 카와나리의 모카라는 아이돌이 오프회를 기획하고 본인은 당첨되어서 같이 1:1 데이트를 즐긴 기억을 적어봅니다. 이 구간은 모카와의 오프회 자랑후기 느낌일겁니다(?) 
 
때는 바보바보오타핑핑이 행동으로 오프회 시간대를 잘못잡았지만 오시와의 추억이 월급 확보보다 더 중요했던 시기라 저는 홍대오프회를 가게됩니다. 적당히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다보니 모카가 약속된 장소로 온 후 자연스럽게 시작되는 오프회 시간
 
솔직히 저에게 오프회라고 하면 대만이 유일했는데 단독 오프회라길래 아주 살짝 긴장은 했지만 어차피 오시와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니 그냥 단순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 오프회는 총 3타임이 이뤄지는데 저는 제일 먼저하는 첫타임 오전에 시작을 했고 오전에 할만한 액티비티가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너무 활동적이면 뒤에서 힘빠지니까 잔잔한 힐링 + 토크하기 좋은 고양이 카페를 가게됩니다.
 
 
 
 
대충 입장하면 엄청 아기자기한 계단이 있고 신발이랑 물건넣을 수 있는 체스터가 있구요 넘어가는 쪽에 큰 거울이 있어서
사진찍었어요

입장 전 거울에서 투샷

 
모카핑핑이와 은새핑핑이인데 모카는 사진을 잘 찍을 줄 아네요. 다리가 길게 찍히고 나는 건실하게 서있어서 좀 작아보임..
 

 
저도 이런 고양이 카페는 처음가보는데 여긴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 따로 세팅되어있더라구요. 들가자마자 미닫이문 같은 곳을 여는데 뭔 비밀의 문 들어가는줄.. 모카가 착착 셋팅해줘서 커피들고 고양이 보러 나갔습니다.
 

그냥 편하게 찍어도 잘나와서 좋다

 
고양이 카페가 분수대도 있고 꽤 이쁜 구조였어요. 어디는 난로 스타일의 벽지도 있어서 어디서 찍든 이뻐가지고 투샷도 찍고 여기저기 고양이랑 사진도 적당히 찍었다네요.
 

여기저기 찍고 있으면 고양이들이 놀러와서 어슬렁거린다

 

그냥 돌아다니면 고양이들이 관심받을 수 있는 포지션으로 간다

 

 

 
근데 솔직히 그냥 모카핑이 고양이들이랑 놀고 있는게 좋아서 행복했어요.
 

찾아오더니 가만히 관심을 기다리는 고먐미들
지나가다가 갑자기 액자에서 고양이가 튀어나오길래 놀라는 목화씨
그래서 찍어드렸습니다.

 

진짜 귀여운 장면이 너무 많았습니다. 모카핑 뒷모습이 너무많이 나오네 ㅋㅋㅋ

 
 

진짜 귀여워요

 

암튼 저의 두꺼운 손으로 열심히 찍었는데 잘 나온건가?? ㅋㅋ;

 

 
끝나기전에 우리를 가로막는 하얀 고양이를 끝으로 퇴장했습니다..라고 말하려했으나
 
사실 이날의 저는 모카의 1:1 오프회는 훨씬 좋았고 편했어요. 다수와 있으면 낯을 가리고 말을 줄이는 성격이라 단 둘이서 오래 이야기할 시간이 생긴다는건 좋은 기회였거든요. 그래서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는 디테일하게 말하긴 너무 길어서 요약하자면 되게 건실하고 건강한 이야기들을 많이 했던것 같습니다.
 
이렇게 시간을 보내고 카페로 향합니다!

좀 웃기긴한데 갑자기 대뜸 찍었던 마포구 오시네요

 
가는 도중에 사진하나 심어주고!
 
 

대파베이글이래여

 
뉴욕베이글에비뉴!로 가서 훈제연어 베이글이랑 크림치즈? 베이글같은거 먹었는데 훈제연어는 살짝 아쉬웠지만 크림베이글은 정말 맛있었어요. 뭔가 극적인 그런거 없이 아주 잔잔하게 보낸 오프회였지만 저는 꽤 만족스러웠는데 모카핑은 좋았는지 모루겠네요. 
 

네컷 찍고 바바바이

 
그게 있어요. 나의 오시와의 만남, 그리고 짧은 스몰토크로 모든 부분을 알아갈 순 없지만 또 나중을 기다리는 시간으로도 소중해지는 느낌이 있다면 훨씬 더 가까워지는 마음이 생긴다고 말하고 싶어요. 그런데 아이돌이자 한 인물에 대한 생각을그 과정에서는 알 수 없으니 이런 오프회 기회가 생기면 정말 의미있는 자리가 된다 생각합니다.
 
다수 오프회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한 아이돌 모카의 이야기나 오타인 저의 모습들을 알아가는 시간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때를 계기로 많이 편해지게 된 이유도 있었던 것 같네요.
 
그리고 모카는 이 국내 인디아이돌 판에 애정을 가져가면서 정말 많은 부분을 이뤄내고 있는 사람 같아요. 저도 모카의 열정 못지 않게 오타로써 건실한 청년으로써 꿈을 향해 나아가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목화핑씨 ㅋㅋ



 


 
 
 

인디 아이돌로 산다는 것

치오라는 아이돌에 대한 이야기

 
제가 이 판에서 가장 거리적으로 멀고 아무런 관련이 없는 아이돌이라고 한다면 치오라고 이야기하고 싶긴합니다. 이유는 그렇게 오래 보러간 아이돌도 아니고 교류때는 제가 느끼기에 치오가 어린 아이돌이기에 세대차이가 느껴질만했고 어찌보면 조금은 애매한 포지션에서 지켜보던 느낌이였습니다.
 
한때 여울님에게서 아직도 치오 좋아하냐고 했을때 좋아한다? 라는 문장에 살짝 고민을 하게됩니다. 물론 아이돌을 좋아한다 호감의 방향에 따라 그 물판을 방문하고 이야기를 하는것인데 그런걸 고려한다면 많이 부족한 커뮤니케이션이 반복되었다고 느껴졌어요. 하지만 그런 중에도 '아낀다'라는 마음은 항상 지니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아저씨같은 사람이 한참 어린 아이돌과 이야기해서 뭐가 좋겠습니까 나이대 맞는 여자아이들과 더 재밌게 노는게 좋지. 하지만 제가 본건 치오라는 아이돌이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해가는지 알고 싶었어요.
 
그래서 그 계기가 시작된게 렌 생탄제였습니다.
 
작년인 23년도에 딱 이맘때쯤 저는 지하돌판에서 현타를 아주 씨게 느끼고 쉬러갑니다. 대략 1달 반정도 쉬었던거 같아요. 간간히 뭐 트위터 들어와서 눈팅정도만 하고 가긴 했지만서도 아무런 겐바를 안가고 쉬었던 그 6월 7월이 다시 다가왔네요. 지금은 행복한 오타카츠 생활을 보내고 있지만 그때의 저는 좀 많이 아픔이 있던 때였습니다.
 
치오는 이미 트위터상에서 관심이 생겨서 팔로우는 되어있던 상태였고 어느 순간은 개인오프회를 연다거나 아로아로홀에서 유닛그룹을 결성해서 활동을 한다거나 또는 태초에 존재했던 전파그룹 우로모드에서의 활동이 잠시 지나쳐갔다던가 하는 딱 그런 관찰자의 시점에서 지켜보던 흐름이 있었습니다.
 
물론 확 관심이 가진 않았으나 종종 그녀의 존재를 볼때면 궁금할때가 많았죠.
 
그래서 렌생탄때의 기억이 젤 주요하긴 했고 그때가 아마 이노세카의 초읽기였던거 같습니다.
 

치오의 생탄제는 그녀가 추구하는 모든것에 대한 이벤트였다라고 느껴졌고
프로센으로서는 치오가 할 수 있었던 최대 한계의 도전이였던것같고
슈우코와 치오의 인연은 순수한 따뜻함을 볼 수 있었습니다.

 
 


 치오의 이야기는 오타인 저의 시점을 토대로 만들어진 동화책입니다. 긴 대사 없이 그림 낙서로 채웠죠. 그러나 전 치오라는 아이돌이 어떠한 과정 속에서 지내왔는지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한 소녀가 지하아이돌을 하면서 정말 어려워하던 것들 부족해하던 것들을 몸소 느낀다는게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저는 제가 알지 못하는 부분들을 감안하여 사실과 어느정도의 낭만을 담아보기로 계획합니다.

치오와 비슷한 또래의 아이돌들도 존재하긴 합니다만 유독 주변 반응에 취약했던 인물처럼 느껴졌거든요. 그래서 찾아갈때마다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려고 노력했던 기억이 납니다.

대만에서 돌아와서 기념으로 망고선물도 해주니 단숨에 해치워 먹어버리는 친구같은 모먼트도 기억나네요.

그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치오의 케이크도 준비했던것 같습니다.


힘이 되는건 케이크가 아니고 그 케이크를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얼마나 그 사람을 신경쓰고 행복해 했는가가 크다


잠깐 케이크의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이런 물질적인 부분을 준비하는데 사실 그리 어렵진 않았습니다. 치오는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습니다. 그래서 바보 같아도 아니면 미련곰탱이마냥 순수해도 추구하는것에는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이거든요. 그걸 고려해서 부탁했던 케이크입니다.

프로센의 축하케이크 이전에 이날이 치오의 사실상 마지막이였던 활동이였다.

프로센 해산 이후로 간간히 유닛이나 특별한 이벤트때 보이겠지만 치오는 아무래도 현생을 살아가느라 바빠보입니다. 문득 본인 스스로가 깊은 현타(?)를 느꼈던 말을 들으니 오히려 잘 치고빠졌다 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만큼 자신이 1년? 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아이돌로서 힘들었던 많은 순간들을 돌이켜보면 그것조차 추억이 되었으니까요.

이제는 치오가 시간이 지나 성인의 시각으로 다시 이 과정들을 바라본다면 아쉬워했을 순간들도 많았을 것 같아요.

저도 한 아이돌을 향한 서사를 나름 추억으로 잘 마무리 된 느낌이 드네요.

아이돌의 시그니처는 계속 기억 된다.


다시 돌아가서 치오의 사실상 졸업이라는 일련의 과정을 보면서 저 동화책에는 제가 제일 크게 고려했던 의미를 담았습니다.


치오의 이야기의 시작과

 

 

 

끝은 이렇게 구성했는데

의미를 굳이 풀자면

같이 향하던 꿈에는 소중한 존재와 함께했지만 그  존재가 사라지고 나서 남아있던 나이프를 지니고 있었고 이후에는 많은 인연과 함께 만나면서 지켜줄 사람들이 생기니 이제 그 물건을 필요가 없어집니다.

마지막에 칼을 내려 놓은 것에서 치오의 이야기 마무리 됩니다.


인디아이돌으로서 이루는 목표들은 전부 다르다. 그 방향을 제시하는건 본인 스스로 결정되어오는 것


이 글은 치오가 비록 이 서브컬처를 아예 놓아버린 인물은 아니지만 스스로 알아가고 싶었던 모습들이 분명 존재 했을 것이고 그 부족함에서 자신을 힘들게 했던 역경들도 물론 존재했을겁니다.

제가 지켜보고 아꼈던 치오의 모습은 이미 완성되어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프고 울고 그래도 이겨내서 멋지게 무대하고 불완전한 그 상태는 치오 본연의 것이였고
그걸 이겨내는 과정도 지켜봤거든요.

졸업하고 사라지는 아이돌들을 보면서 가끔은 그 기간들을 추억하지 못하는게 너무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남아 표현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치오는 인디 아이돌 판에 대한 미련과 아쉬움보다 자신을 좀더 가꾸고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충분히 그럴만한 존재니까요.

제 오타생활의 한 부분을 차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언젠간 또 멋진 모습으로 보길!









좀 오래걸렸지만 은새의 나름 주요했던 3가지의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너무 무리하게 계획하지는 말아야할것같아요.

앞으로는 두가지의 글이 남아있습니다.

하나는 유즈님의 관한 이야기고

나머지는 제로의 관한 제 이야기인데

다 특정 시점에서의 후기나 소감을 말할것 같아요.

그리 내용이 길지는 않고 개인 이슈가 좀 있어서 걸리겠지만 천천히 만들어보겠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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